송도테크노파크 포스코건설 컨 수주
송도테크노파크 포스코건설 컨 수주
  • 박상익 기자
  • 승인 2006.10.30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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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40%)+경남기업(30%)+공간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테크노파크내 산업기술문화 복합단지 시공사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시행사인 (재)송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987억원의 턴키공사로 발주된 송도테크노파크내 산업기술문화 복합단지 조성사업에 포스코건설(40%)+경남기업(30%) 컨소시엄이 현대건설(45%)+태영(25%) 컨소시엄을 제치고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송도 산업기술문화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2공구 테크노파크내 1만7천여평 대지에 기존의 갯벌타워, 시험생산공장동, 본부동과 연계해 지하 2층, 지상 6층/21층의 벤처업무빌딩 2개동을 신축한다. 오는 11월2일 착공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컨소시엄은 송도의 바다와 갯벌이 새로운 창조의 땅으로 재탄생된다는 의미의 샛벌(Set Pearl)이라는 디자인을 추구했다.

특히 벤처업무 빌딩은 사무공간 외에 실내정원 및 아트리움을 계획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에는 포스코건설(40%), 경남기업(30%)이 인천지역건설업체인 대덕+효명+경화건설과 함께설계업체로 공간, T.C.M.C., 어반덱스, 디바이엠 등이 참여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태영, 해인건설, 대양건설, 경림건설과 설계업체로 무영, 단건축 등이 각각 참여했다.

박상익 기자 4242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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