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용인죽전 단독주택지 52천평 공급
토공, 용인죽전 단독주택지 52천평 공급
  • 승인 2002.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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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선호도 따라 다양한 건축 가능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진호)는 용인죽전지구 내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52천여 평을 추첨분양방식으로 공급한다.
블록형 단독주택지는 개별필지로 구분하지 않고 적정규모의 블록단위로 공급함으로써 수요자의 취향에 따라 보다 신축적인 주택건축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계획된 전원주택지이다. 또 공동건설로 비용이 절감되고 단지화로 공동관리가 가능해 관리비가 절감되는 특성이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블록형 단독주택지는 총 28개 블록으로 블록별 면적은 165평~3,340평이며 평당가격은 230만원~290만원대로 작년 10월에 분양한 죽전지구 일반 단독주택지의 약 70~80% 수준이다.
분양신청은 1순위가 4월8일 신청금 납부, 4월9일 신청접수를, 2순위가 4월10일 신청금 납부, 4월11일에 신청접수를 받은 후 4월 16일 추첨을 통하여 당첨자를 결정한다.
신청자는 토지의 규모 등을 감안해 필지별 수용세대수의 2분의1 이상으로 결성된 동호인 그룹과 주택건설등록업자에 한하고 신청시 원하는 필지를 지정하여 신청하며 공급가격의 5%에 해당하는 신청예약금을 납부하여야 한다.
또 수요계층 확산과 다양한 형태의 단지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1세대 또는 1개업체가 1필지에 한해 신청, 동호인그룹 등에 포함되는 개인의 경우 세대주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매수자는 동호인주택, 단독형집합주택, 3층 이하의 빌라 등 실수요자의 선호도와 자연지형에 따라 선택하여 건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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