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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지난 8일 개최한 독일 피터 돌레(Peter Doehle)사의 9천100TEU급 컨테이너선 명명식에 3살짜리 여자 아이가 스폰서로 나섰다. 세계 최연소 스폰서로 기록된 주인공은 선박 운용사인 스위스 MSC사 간부의 딸 이네스 아고스티넬리(Ines Agostinelli) 양. 이날 명명한 선박은 길이 349미터, 폭 43미터, 높이 27미터 규모로 이날 명명식 이후 MSC사에 인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