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기서 살면 안돼요?"
"저 여기서 살면 안돼요?"
  • 김은경 기자
  • 승인 2006.05.04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건설, 어린이날 맞아 자매결연 학교 초청
삼성물산건설부문은 5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간 자매결연을 맺은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내 해명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사 및 학부모 89명을 초청, 현장견학행사를 가졌다.

어린이날을 맞아 실시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장, 세계5위의 사장교인 인천대교 현장 방문 ▲주거문화의 미래를 보여주는 래미안 뉴스타일관 관람 ▲에버랜드 방문 과 함께 숙소에서는 마술쇼 등을 펼쳐 1박2일동안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인천대교 현장을 찾은 아이들은 "우와~이걸로 정말 저 바다에 다리를 만드는 거예요?"라며 커다란 강관과 크레인 등을 구경하기 바빴고, 래미안 뉴스타일관에서는 "저 여기서 살면 안돼요?" "어른 되면 이런 집에서 사는 거에요?"라며 신기함으로 가득찬 미래주택에 흠뻑 빠졌다.

지난 2005년 5월 해양수산부의 '100사 100촌 자매결연'행사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와 인연을 맺은 삼성건설은 그동안 매음리 해안가 청소, 마을회관 전자제품 지원, 특산물 판매 등의 교류를 시행해왔으며 앞으로 회사 가족 초청 매음리 MT 및 체육대회 실시 및 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등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은경 기자 rosier2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