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지난 9월 광명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안 주공 본2단지 재건축조합 창립총회에서 61.5%의 지지를 얻어 한화건설을 제치고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두산은 현 24개동 940가구 아파트와 상가 2개동 15가구 등을 철거하고 24평형 334가구, 33평형 223가구, 34평형 564가구, 38평형 300가구, 46평형 99가구, 55평형 92가구 등 총 1천612가구를 재건축하며 오는 2004년 착공해 2007년 3월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두산은 공사비 113억원 규모의 여의도 증권예탁원 본원 리모델링 공사도 수주함으로써 향후 5개월간의 공사를 착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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