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고속철도건설공단 선정 최우수업체
SK건설, 고속철도건설공단 선정 최우수업체
  • 홍제진 기자
  • 승인 2002.03.0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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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Q가산점, 부실벌점 감점 등 인센티브 부여
고속철도 건설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업체중 SK건설이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은 지난 8일 지난해 준공한 실적이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SK건설(대표 문우행)이 최우수업체, 현대건설(대표 심현영)이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와 함께 2001년도에 시공 또는 용역을 수행중인 사업중 총공정이 20%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건설분야 9개 업체와 전기분야 5개 업체를 우수업체로 선정했다. 건설분야중 노반시공 우수업체로는 금호산업(대표 신훈) 대우건설(대표 남상국) 한진중공업(대표 박대영) LG건설(대표 민수기) 궤도공영(대표 이진석)이 선정됐다. 건축시공분야는 SK건설(대표 문우행), 노반감리는 한국철도기술공사(이사장 신종서) INGEROP(대표 Mr. Zelage), 건축감리는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안길원)가 각각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전기분야중 전력에서는 현대건설(대표 심현영), 유신코퍼레이션(대표 박용운)이 제어통신은 대영전통(대표 명광길) 양지종합전설(대표 윤덕길) 금양통신(대표 김을재)이 각각 선정됐다.
공단은 해마다 경부고속철도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 중 설계, 감리, 시공업체들간의 기술수준 및 업무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선정된 우수업체에게는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시 가산점을 부여된다. 이와함께 부실벌점은 경감된다.

홍제진 기자 hjj231@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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