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이 오는 25일까지 제1회 대한민국 전통조경대전의 근현대 전통조경공간 사진·영상 공모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전통조경은 대한민국 고유의 역사·문화·사상 등을 함유해 수목을 식재하거나 건축물을 배치하는 등 전통 기법으로 외부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가리킨다.또한 궁궐·왕릉·서원 및 향교·민가·사찰·별서 외에도 누·정·대 등 국가·등록유산, 기타 지역의 전통조경 기법이 적용된 장소가 전통조경공간이다.이에 국가유산청은 대한민국 전통조경의 역사적·미학적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전통조경 공간을 재조명하기

전문건설공제조합(이하 K-FINCO)이 13일 서울 봉은사에서 탄자니아와의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오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양국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탄자니아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자 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현장에는 이은재 K-FINCO 이사장, 이노센트 바슝와(Innocent Bashungwa) 탄자니아 공공사업부 장관 등 11명의 경제사절단,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일감스님 등이 참석했다.이번 오찬은 지난 2016년 설립된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교와 관련된 탄자니아 측의 감사인사 전달 및 협력강화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이하 SH)가 새로 도입해 공급한 '제2차 장기전세주택2(이하 미리내집)'가 평균 50:1의 경쟁률을 기록, 성황리에 청약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미리내집은 출산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출산가구에게 거주기간 연장 및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저출생 대책이다.지난 7월 11일 공고했던 1차 공급에서는 강동구 둔촌동의 올림픽파크포레온 300호 공급에 총 1만 7,929명이 신청, 평균 59.8: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이번 2차 공급에서는

한국주택협회(이하 협회)가 오는 2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이광수 '광수네, 복덕방' 대표를 초청해 '건설사를 위한 부동산 시장 인사이트, 위험보다 기회를 읽을 때'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광수 대표는 현재 명지대 겸임교수로 활동 중으로,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에서 리츠, 부동산 시장 등 분석 전문 애널리스트로 활동한 바 있다.특히 지난 2019년에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리서치 기관 Refinitiv에서 아시아 최고 애널리스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협회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최근 직면한 부동산 시장의 리스크와 기회요인을

현대건설이 2025년 신입사원을 채용, 역량 있는 젊은 인재를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모집분야는 ▷토목(설계·토목) ▷건축/주택(건축·설비·전기·토목·조경·영업) ▷플랜트(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뉴에너지(원자력·기계·전기·토목·건축) ▷경영일반(사업관리) ▷안전(안전공학, 건설관련 공학) 등이다.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기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로, 오는 2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응모자들은 ▷인적성(10월) ▷면접(11~12월) ▷인턴십(2025년 1~3월) 전형을 거

한국조경학회·한국조경협회(협회장 안세헌)·한국조경가협회가 지난 12일 북서울꿈의숲 드림갤러리에서 제21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의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행사는 ▷환영사(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 ▷축사(노연상 (재)늘푸른 이사장, 안계동 한국조경가협회장) ▷수상자 및 지도교수 시상식 ▷후원금 전달 ▷수상작 전시회 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올해 대회의 주제는 '더 네이처((The) Nature)'로, 최근 급격한 환경파괴로 인해 지구와 인류가 버티기 힘든 지경에 이르면서 이를 해결할 대안으로 '조경'에 주목하기 시작하는

우재준 국회의원(대구 북구갑)이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규제와 처벌만이 해법인가? -기업 인센티브제도를 통한 산업안전재해 예방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중대재해처벌법이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및 노동자의 생명 보호에 얼마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는지를 톺아보고, 앞으로 이를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현장에는 김상훈 국회 정책위원장, 김형동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와 강대식·권영진·김기현·김용태·김장겸·신동욱·안상훈·유영하·이달희·조지연 국회의원 등도 참석했다.이외에도 한동훈 여당 대표

동영상 출처 : 스마트건설코리아 https://www.youtube.com/watch?v=MRZi22JSnD8에이치에스소프트㈜는 디지털 트윈, AI, MES, 3D 시뮬레이션, 철강 ERP 등 IT 솔루션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IT 전문 기업입니다.30년 이상의 경험을 토대로 ‘데이터가 일하는 공장’을 목표로 삼아 통합 DX를 위한 전체 시스템을 재구성하고 오픈소스 활용을 통한 합리적 DX를 지원해 문제 해결, AI 기반의 입체적·지능형 의사결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디지털 트윈 혁신 선도사업에 참여해 개발한 AI 안전관제 위험성 평가

CI GUARANTEE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 이하 ‘조합’)은 9월 10일부터 3일간 열리는 GICC(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 2024에 참가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한 GICC 2024는 해외건설 주요 발주처 및 국제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 확대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특히 11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립민영화센터, 베트남 교통부 등 40여 개의 발주처 기관과 우리 기업간의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이 지난 6일, 서울숭덕초등학교 및 인근 교육장에서 `찾아가는 학교시설 내진보강 사업관리 교육’을 진행했다.안전원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 서울숭덕초등학교의 협조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서울시 관내 각 지원청 사업 담당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학교시설 내진보강 시공관리 이론교육 ▲내진보강 실습교육 및 공사 현장 견학 ▲Q&A 등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론교육은 내진보강 설계 검토와 건축도면 확인 방법, 내진보강 시공관리 우수·미흡사례 등 내진보

코빌리지컴퍼니 (공동대표 홍석기, 이재우)가 이지스자산운용(대표 이규성, 강영구, 신동훈), GS건설(Prefab사업그룹장 기노현), 자이가이스트(대표 남경호)와 함께 지난 10일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코빌리지 고성 개발 및 운영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코빌리지컴퍼니는 코리빙 리딩기업 홈즈컴퍼니와 디자인 중심 대형 건축설계사인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개발 및 운영을 주도하게 된다. 국내 대표적인 대체투자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은 어려운 PF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재원 조달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체계 합리화 방안'은 공시가격이 시장가격 흐름과 유사한 수준에서 변동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다. 이번 공시가격 개선안은 과거 로드맵으로 결정한 시세반영률 인상 구조로 설계된 현행 공시가격 산정방식과 달리 ”공시가격=전년도 공시가격×( 1+시장 변동률)“로 개선해 보유세 납세자가 비교적 체감(납득)할 수 있는 현 시장 가격흐름을 반영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종전 공시가격의 시세 현실화 계획 지속 이행 시, 실거래가격 역전 등 공시가격의 신뢰도 하락문제를 줄이고, 최근 지방주택시장처럼 매매가가 하락하는 곳 등은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는 제조 기업의 데이터, 협업 및 자동화 전략을 담은 자사의 분기 매거진 ‘엔지니어링 리얼리티(Engineering Reality)’에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설계, 생산, 품질관리 등 전체 제조 과정의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글로벌 ESG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했다. 헥사곤은 세계 각지에 위치한 헥사곤 스마트팩토리에 자사 솔루션 및 장비를 적용해 지속 가능한 제조 환경을 구축했다. 독일 베츨라어(Wetzlar)에 위치한 헥사곤의 스마트

메이사(대표 최석원, 김동영)가 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건설 기술개발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성장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로, 2023년부터 시작해 2027년까지 매년 20개 기업을 선정한다.메이사는 드론, 위성 등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된 공간 데이터를 분석하여 건설 현장의 생산성을 혁신하는 클라우드 기반 IT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2017년 서울대학교에서 창업한 이래, 2019년에 처음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였으며, 첫 해 매출 2,000만 원에서

한국석유관리원이 11일부터 2주간 석유제품 및 LPG, 수소 등 차량 연료에 대한 수급상황 모니터링 등 현장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수송에너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대응이다.이번 특별점검에는 차량 통행이 집중되는 고속도로 진출입로, 주요 간선도로 등에 위치한 주유소를 대상으로 품질 및 정량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석유안전상황반(1588-5166, 오일콜센터)을 상시 운영해 석유 불법유통 신고 등 민원에 신속 대응하는 한편, 수소 수급관리대응반을 통해 전국 167개소의 수소충전소별 수급상황

동서발전이 추석을 맞아 11일 울산 본사에서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협의회장 오세걸)에 약 2천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행복꾸러미는 수제 모듬전 세트, 한우 불고기, 영양떡, 송편, 한과 및 식혜 등 명절에 즐겨 먹는 음식들로 구성돼 있으며,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및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해 마련했다.이들은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울산 내 저소득·다자녀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 지역사회에 상생의 온기를 나누는 데 일조했다.이외에도 동서발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울산 본사를 비롯해 당진,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 이하 LX)가 추석을 맞아 임직원들이 공무 출장으로 적립한 항공마일리지로 물품을 구매, 이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물품 전달식은 지난 10일 전북 전주 LX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방성배 LX 경영지원본부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물품 전달에는 지난 2012년부터 적립된 마일리지를 보유한 직원들이 참여, 항공사 마일리지몰을 통해 약 1,800여만원 상당의 친환경 필통, 가방, 파우치 등 800여점을 구입했다.이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환경조경발전재단 조경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달 30일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제1회 대학생 간담회'를 개최, 성료했다고 최근 밝혔다.간담회는 센터가 조경업계 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이번이 4회째 간담회이다.특히 이번에는 미래 조경산업을 이끌어갈 서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조경학과 학생 16명과 국토교통부 조경분야 담당 사무관 등을 초청해 그 의미를 더했다.이에 센터는 그 역할과 미래 비전을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한편, 현재 국토부가 수행 중인 조경 관련 업무와 역할을 참가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시암시멘트그룹(Siam Cement Group, 이하 SCG) 산하 시멘트ㆍ건설자재 기업인 CPAC가 8월 21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SCG 본사 21층에서 삼성E&A와 3D 프린팅 및 특수 시멘트 소재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CPAC를 대표해 탐마삭 세타우돔(Thammasak Sethaudom) SCG 최고경영자(CEO) 와 수라차이 님라오르(Surachai Nimlaor) SCG 시멘트ㆍ친환경 솔루션 사업부문 사장가 참석했으며, 삼성E&A에서는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과 김동현

합성데이터 기반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비전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어나더리얼은 퍼스트게이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어나더리얼의 핵심 제품인 어나더비전(Another Vision)은 3D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합성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통해 기존 데이터의 한계를 극복하며 고객의 요구와 현장 조건에 최적화 된 맞춤형 AI 분석 환경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작년 어나더비전은 포스코이앤씨 건설 현장과 한솔테크닉스 물류 현장에 도입되어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A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현하였으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